영의 양식

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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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침체에 대해....

이원복목사 2018.04.17 03:43 조회 수 : 138

    사람이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필요한 것은 싸우려는 강한 의지가 아니고, 무언가를 바꾸어야 하는 강한 몸부림도 아닙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생의 허망함과 두려움을 이기는 것이 주님의 평강입니다. 운동선수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있다면 자기보다 더 좋은 기록을 가진 경쟁선수가 아니라 자신에게 찾아오는 슬럼프입니다. 누구나 죽기 살기로 열심히 운동을 하면 성적이 좋아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을 때, 자기는 정말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 오히려 기록이 더 나빠지고 성적이 좋지 않게 나올 때 선수는 절망합니다. 슬럼프가 찾아온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그냥 무식하게 계속 밀어붙이면 몸만 혹사당하고 망가질뿐 좋은 선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심리치료도 받고 정신과 상담도 합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뜨겁게 신앙생활 잘 하던 분이 어느날부터인가 싸늘하게 타다남은 장작개비처럼 냉냉해지면 슬럼프입니다. 의욕도 사라지고 열정도 식어지고 사랑도 식어지고 헌신하는 마음도 없게 되면 제대로 신앙생활 할 수가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두려움도 없어지고 경건생활에 관심도 없어지는 것을 가르켜 영적 침체라고 합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부담스럽고 기도하는 것이 귀찮고 찬양하는 것이 힘들고 교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면 영적 침체기에 접어들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침체에 대한 진단 방법 7가지입니다. 각자 첵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내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면 수상한 것이다.

2. 늘 머리가 복잡하고 띵하다면 영적 슬럼프 징조이다.

3. 멀쩡하다가도 예배시간만 되면 졸리면 영적으로 병든 것이다.

4. 기도하려고 앉기만 하면 여러 생각이 마구 떠오른다.

5. 사람 만나는 것이 싫어진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다.

6. 매사 짜증이 나고 불평불만이 많아지게 되면 정상이 아니다.

7. 미래가 두렵고 알 수 없는 염려, 걱정이 밀물처럼 나를 덮치고 있다면 조속히 주님의 사랑 안에서 평강을 명해야 한다.

    나는 건강한 신앙인입니까? 낙심하지 않아야 할 것은 7가지 전부 해당되고 있다해도 내가 주님 앞에서 제대로 된 신앙인이 되고자 의지만 있으면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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