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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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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죽어본 경험

이원복목사 2017.08.11 04:45 조회 수 : 76

 

어떤 집사님이 암으로 곧 죽게 될 친구가 있어 병원에 문병을 갔습니다. 그 친구는 집사가 된 친구의 방문을 받고 이렇게 물었답니다. “여보게 친구, 나 어떻게 하면 좋지, 해 놓은게 아무 것도 없어, 기독교에는 죽으면 부활이 있다고 하던데 나도 죽으면 부활할 수 있을까?” 그러자 그 친구는 담담하게 말합니다. “아냐 친구,걱정말게, 자네는 절대 부활하지 않아 왜냐하면 자네는 지금까지 한번도 죽어본 경험이 없으니까. 자네의 교만, 이기심, 자존심, 혈기가 다른 사람 앞에 죽어본 적이 없잖아 친구야, 모든 면에서 자넨 아직 죽어본 적이 없어 죽지 않았는데 어떻게 부활하겠어?”

여러분, 부활은 반드시 십자가 죽음을 경험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로 하나님을 떠나 살게 한 우리 옛사람이 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짐으로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얻습니다. 예수 의로 살기 위해 내가 죽어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중요한 것은 죽어본 적이 없이 죽는 것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다시 사는 부활이 없습니다. 반드시 죽기 전에 죽어본 적이 있어야 다시 사는 부활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 15:31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는다”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날마다 사는 비결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잘 아시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죽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죽음을 극복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내가 죽기 전에 내가 스스로 죽어지는 것으로 죄악을 이기고 죽음을 이기는 것입니다. 내 자아, 내 고집, 내 주장, 내 의, 내 욕심 탐심 정욕 등등의 죄악들을 묶어 주님 십자가에 못 박아 내가 나를 죽일 때 비로서 더 이상 사망이 나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죄에 대해 내가 죽은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은 내 안에 예쁜 노랑나비같은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부활의 새 생명이 탄생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것이 예수 부활 생명으로 사는 성도의 신앙생활입니다. 완전 다른 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완전 변화된 하나님의 사람, 새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죄와 사망의 체제에 있지 않으며, 더 이상 율법의 저주 아래 있지도 않습니다. 죄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보호 영역, 은혜의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을 누리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의 십자가 고난과 고통 죽음으로 살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살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었다면 언제까지 그 슬픔과 고통의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사는 복을 누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사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에 대한 영원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사랑 안에서 흠이 없고 거룩한 하나님 닮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주님의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해 가는 주님의 신실한 일군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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