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양식

목회 칼럼

Divider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긴 성도

이원복목사 2017.08.11 04:51 조회 수 : 194

 

사람은 누구나 다 온전하지 못합니다. 예수믿는 성도들이라 하더라도 언제나 죄가운데 죄성으로 인한 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 윤리적, 도덕적 범법행위자가 아니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 때, 우리가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은 우리로 깨닫고 돌이켜 다시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라고 주변 사람을 통해, 혹은 환경과 여건을 통해 어려움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빨리 깨닫지 못하면 포로생활 70년, 고난받다가 그대로 끝나는 인생이 될 수도 있고 빨리 깨닫고 돌이켜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 징계가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것인데 문제는 회초리를 들 수밖에 없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볼 줄 아는 자녀가 철든 성숙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세상에 젖먹이 아기를 둔 어미보다 자식을 생각하는 그 이상의 사랑은 없습니다. 뼈를 깍고 살을 에이는듯한 산고의 고통과 위험을 감수하고 낳은 생명이기에 엄마는 자신의 생명 이상으로 소중히 여깁니다. 생명선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엄마 없이는 아기가 죽는 것처럼 아기없이는 엄마도 죽는 것입니다. 엄마의 뇌리 속에 한시인들 어찌 그 아기가 떠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허점은 있습니다. 자신이 병들거나 미혼모인 경우 어쩔 수 없이 내다 버리는 비정한 엄마도 있는 것입니다. 기근 중에 너무 배가 고파 아기를 삶아 먹은 엄마 이야기도 있고요, 솔로몬 왕의 재판에 부주의로 자다가 아기를 깔고 뭉개 죽인 아둔한 엄마도 있는 것입니다. 정신나간 엄마들이간혹 있지만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완벽하신 분이십니다. 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왜 그토록 확신이 없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내가 너를 아예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영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 굳이 손바닥에 새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보통 말로 해서는 자기 백성들이 돌아오려고 하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아예 시청각적으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하나님 손바닥을 내 보이시면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겨 항상 늘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단다. 그 손바닥을 가지신 그분이 바로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성육신으로 아예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임마누엘로 우리 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이신줄 믿습니다. 그분은 고통가운데 우리를 그분의 손바닥에 새겨 넣으셨습니다. 여기 새긴다는 말 ‘하카크’는 돌판이나 금속판에 조각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사 살을 찢고 피를 흘려 그분의 생명 안에 죽은 우리 생명을 집어넣어 부활의 생명, 영생의 생명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시는 없어지지 않을 십자가 고통의 흔적, 그 스태그마로 우리를 인치사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아기 생명줄보다 더 질긴 하나님의 생명줄로 사시는 복된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quote left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

캐롤라이나 장로교회
Carolina Korean Presbyterian Church

1712 Barbara Dr. Columbia, SC 29223       
전화 (803) 767-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