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양식

큐티

Divider

시편 18편 32절 ~ 50절

이원복목사 2021.07.29 17:58 조회 수 : 614

아침에 문을 여니 싱그런 햇살과 함께 새소리가 들립니다. 새와 나사이를 막고 있던 것이 창문이었네요. 가끔 막고 있는 창문을 열면 통풍과 함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느껴집니다. 어린 소엘이와 놀고 있으면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가짜 아이스크림을 진짜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먹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하찌도 먹어봐 먹여줍니다. 벼개를 베이비처럼 어르고 끌어안아 주면서 젖을 주고 말을 주고 받습니다. 진짜 아이스크림, 진짜 베이비로 생각하는 걸까요? 가끔은, 별로 심각한 문제가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인데…. 모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 조바심이 납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는 아빠가 소엘아, 보고 싶으면 어떻하지? 묻습니다. 그럼 빨리 오면 되지 대답합니다. 우리의 너무 많은 생각들이 주님과 나사이를 막고 있는 창문이 되는 것은 아닐까?, 소엘이처럼 죽어 있는 것들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영의 능력으로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느껴볼 수는 없는걸까? 지금, 가장 행복한 시간을 주셨는데…. 

시편 18편 32절 ~ 50절을 읽고 묵상합니다. 

 

요약: 시편 기자는 반석이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띠를 띠우시고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자신을 높은 곳에 세우셔서 싸우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구원하는 방패와 능력을 주셔서 원수들을 굴복하게 하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영원토록 베푸십니다.

 

질문: 1) 하나님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능력으로 띠 띠우시자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능력은 무엇이며, 그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나요? 

2) 시편 기자가 사람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향한 승리 찬양에 동참하기를 청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이웃과 나눌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요?

 

기도: 저의 발을 움직여 전쟁터에 서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의 검을 갖고도 두려워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언제, 어디서, 무엇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세밀히 가르쳐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원수를 굴복시키신 그리스도와 함께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영예를 드높이게 하소서.









quote left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

캐롤라이나 장로교회
Carolina Korean Presbyterian Church

1712 Barbara Dr. Columbia, SC 29223       
전화 (803) 767-0007